윤해영, "3년 전 갑상선암 수술 아직 완치 안됐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해영이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윤해영은 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갑상선암 수술 후 상태를 전했다. 그녀는 3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해영은 "드라마 '장화홍련' 할 때였다. 촬영 직전에는 문제가 없는 혹이었는데 촬영을 하다보니 악성으로 전환됐다. 몸이 힘들어서 그랬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서 신경은 많이 쓰인다. 갑상선암은 5년이 지나야 완치가 된다고 들었다. 방사선 치료를 해야 하는데 촬영 때문에 치료를 못하니 불안하다"고 밝혔다.

한편 윤해영은 SBS 일일드라마 '너라서 좋아'에 출연 중이다.

[갑상선암 투병 후 근황을 전한 윤해영.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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