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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그룹 쿨 멤버 김성수의 전 부인 강 모씨를 살해한 제갈 모씨가 재판에 들어간다.
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김성수의 전 부인 강(38)씨 살해하고 함께 있던 일행 3명을 살해하려다 다치게 한 혐의로 제갈(38)씨를 구속기소했다.
제갈 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술집에서 김성수의 전 부인 강 씨와 일행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강씨는 흉기에 찔려 사망했고, 프로야구 선수 박모(28)씨 등 일행 3명은 상해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제갈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으나 같은날 오후 6시께 범행 16시간만에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구속기소된 제갈 씨가 휘두른 흉기에 전 부인을 잃은 김성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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