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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이승기와 처음으로 공동 앨범 작업을 한 에피톤 프로젝트가 이승기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최근 오는 22일 발매되는 이승기의 새 앨범에 실릴 전곡 작업을 함께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평소 그의 음악을 좋아했던 이승기가 먼저 앨범 작업을 제안해 이를 수락하며 그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앨범에 실릴 대부분의 곡에 대해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담당하며 애정을 쏟았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처음 앨범 작업 제안이 왔을 때 놀랐지만 7개월 동안 즐겁게 작업했고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듣기에 편안한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했고 마지막 작업을 마무리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이승기와의 앨범 작업 소감을 전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한편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연말 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를 개최한다.
[이승기와 함께 앨범 작업한 소감을 전한 에피톤 프로젝트. 사진 = 파스텔뮤직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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