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샛별' 이태임, '응징자'서 파격노출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태임이 영화 '응징자'에 캐스팅 됐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화 '특수본'으로 충무로 샛별로 떠오른 이태임이 영화 '응징자'에 출연하게 됐다.

영화 속에서 다소 파격적인 노출신까지 소화해야 했기에 여배우로서는 부담을 느낄 법 하지만, 탄탄한 시나리오에 매료돼 전격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응징자'에는 앞서 주상욱과 양동근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집단 따돌림을 당한 한 사람의 복수극을 다룬 하드코어 스릴러 영화다. 준석과 창식의 질긴 악역을 다룬 '응징자'는 오는 12월 중순께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배우 이태임. 사진 =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