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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안재모(33)가 결혼 2년 만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안재모 소속사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안재모의 아내가 안재모의 큰 형이 운영 중인 부산 소재 산부인과에서 이날 오후 1시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안재모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촬영 도중 병원에 들러 출산과정을 지켜보고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이 관계자는 "안재모가 둘째 아이를 보고 정말 행복해했다. 아이도 안재모를 많이 닮았다. 이름도 첫째 딸이 소망, 둘째는 희망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 이다연씨와 화촉을 밝힌 안재모는 같은 해 6월 첫 딸을 얻었다.
[둘째를 득남한 안재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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