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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별이 하하와 결혼 후 함께 살게 될 신혼집에 이미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별은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을 1개월 앞둔 행복한 예비신부의 소감과 함께 아버지 생전 병원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던 감동의 미니 결혼식 현장 사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MC 김구라와 전현무는 ‘택시’를 타고 별의 신혼집 앞까지 직접 찾아간다. 촬영 이틀 전에 신혼집에 입주했다는 별은 촬영 현장에 가득 모인 동네 주민 앞에서 의도치 않게 전입 신고를 마치고 신혼집 앞에서 출발해 결혼식 장소인 63빌딩까지 이동한다.
별은 올 초 급속도로 진행된 하하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자신만의 하하 길들이기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별은 “벌써부터 2세 욕심을 내고 있는 하하에게 내년 1월 1일부터는 담배를 끊겠다는 다짐을 얻어냈다”며 하하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는 노하우를 기르는 중이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이 날 방송에서는 별과 오랜 기간 동안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아온 개그우먼 이성미도 함께 출연한다. 그 누구보다 가까이 지켜본 별의 진면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택시’에 출연한 별.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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