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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S] 바야흐로 삼성 전성시대, 누가 그들을 넘보나

시간2012-11-01 20:53:1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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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바야흐로 삼성 전성시대다.

삼성이 1일 SK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서 승리하면서 대망의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2연패에 성공했다. 바야흐로 한국야구에 삼성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삼성의 현재 막강한 전력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사상 첫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도 결코 꿈은 아니다.

삼성은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 3.39, 팀 타율 0.272로 모두 1위에 올랐다. 이뿐 아니라 팀 득점 1위(628), 팀 타점 1위(585), 팀 홈런 3위(89개), 팀 득점권 타율 2위(0.273)를 차지했다. 화끈한 공격야구가 실현됐다. 물론 팀 실책 최소 2위(67실책), 팀 블론세이브 최소 1위(5개), 팀 홀드 1위(71개), 팀 피안타율 최소 2위(0.247), 팀 WHIP 1위(1.24) 등 기존의 지키는 야구도 여전했다.

류중일 감독은 2011년 취임일성으로 “공격야구”를 부르짖었다. 사실 지난해에는 전임 선동열 감독이 닦아놓은 토대의 덕을 봤다. 화끈한 공격보단 불펜의 짜임새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다. 어쩌면 당연했다. 단 1년만에 전임 감독이 5년간 닦아놓은 컬러를 바꿔놓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류 감독은 올 시즌 차근차근 자신의 색깔을 내기 시작했다. 선발투수들에게 더 많은 몫을 분배하면서 선발과 불펜 투수 모두의 힘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KBO 사상 4번째, 1993년 이후 19년만에 10승 선발 투수 4명을 배출했다. 탄탄한 마운드 속에 이승엽과 박석민을 축으로 하는 타선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부진한 최형우와 배영섭도 결국 한국시리즈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삼성은 지키는 야구를 바탕에 놓고 공격 야구를 완성시켰다. 한국시리즈서 공격력에 기복이 있었지만, 만만찮은 SK 마운드와 수비력을 감안하면 당연한 것이다. 오히려 수비력과 작전수행능력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세밀함을 더하고 있어 강력함에 세밀함까지, 완벽에 가까운 야구를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시리즈서 보여준 상대 번트 타구에 대한 100% 압박수비, 페이크 번트 앤 슬러시 등은 삼성 야구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걸 말해준다.

국내엔 도저히 삼성의 막강하면서도 견고한 야구를 감당할 팀이 보이지 않는다. 이미 삼성은 지난해 아시아시리즈서 우승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올 시즌에도 지금 기세와 전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2년 연속 아시아시리즈 우승과 함께 트리플 크라운도 가능하다. 나아가 올 시즌 후 FA로 풀리는 정현욱과 구단 조건부 속 해외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오승환의 잔류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이 내부적으로 전력을 잘 가다듬는다면 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올 시즌 히트상품인 정형식과 이지영에 버금가는 신예들을 키우고 경쟁시킨다면 삼성의 전력은 더 강해질 것이다. 이미 삼성은 국내 최고 수준의 2군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이 1986년~1989년 해태 왕조에 버금가는 전성기를 누릴 준비를 마쳤다. 삼성은 정상보다 더 어렵다는 정상 수성에 성공했고, 또 다시 수성에 들어간다. 지금 삼성은 “우리 넘을 팀이 있으면 나와보라”며 큰소리를 칠 수 있다. 바야흐로 삼성의 전성시대다.

[삼성 선수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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