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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김종국이 유재석의 개그욕심 때문에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예전에 유재석과 함께 'X맨'에 출연했을 때 유재석이 한 번 웃겨보겠다고 '모기 목소리'라고 표현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의 옆 방에 있었는데 어디선가 모기 소리가 계속 들리길래 방에 모기가 들어왔나 싶어서 문을 열었더니 옆방에서 김종국이 노래 연습하는 목소리였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김종국은 자신이 모기 목소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종국과 유재석의 일화는 1일 밤 11시 15분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공개된다.
[김종국(왼쪽)과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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