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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남자 솔로 발라드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하동균도 약 5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2일 하동균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동균은 오는 12월 초께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2008년 발매 이후 거의 5년만이다.
하동균은 그간 군 복무와 함께 그룹 원티드 활동으로 솔로 앨범 작업은 미뤄왔다.
5년 만에 선보이게 될 이번 앨범에서 하동균은 전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함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 및 재킷 디자인까지도 모두 아우르며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하동균은 이와 함께 올 연말 단독 콘서트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균은 오는 12월 3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옛 일을 기억하고 되내이며 흔적을 남기다'는 의미의 'MARK'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준비 중이다.
한편 올 하반기 가요계에는 나얼, 이석훈, 케이윌, 김정훈, 김종국, 이기찬 등 남자 발라드 가수들이 대거 솔로 앨범을 내고 돌아와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윤건, 이승기 등도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올 하반기 솔로로 컴백하는 하동균.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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