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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아내와 결혼 후 돈 많이 벌었다"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태호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결혼 후 좋은 점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호는 "사실 나는 '해피투게더3'에 나와서 여자친구가 '개그콘서트' 작가라는 것이 공개되고 정말 잘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결혼하고 나서 상도 받고, 광고도 많이 찍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조건 나만 응원해주는 게 가장 좋고 힘이 된다"고 팔불출의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밖에도 이날 개그맨 김준호 역시 "아내와의 2세 계획이 있다"며 "필리핀에 있는 아내를 불렀다"고 밝혔다.
[아내와의 결혼 후 좋은 일만 가득하다고 밝힌 정태호.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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