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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마동석(41)이 신인 여배우 이도아(26)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동석의 소속사는 2일 "마동석과 이도아는 선후배 관계일 뿐 연인 사이는 결코 아니다"라며 "이번 열애설로 이제 막 꽃피기 시작한 후배 배우에게 피해가 갈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한 두 사람은 영화 '노리개'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마동석 측은 "마동석에게는 5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고 직장인이다"며 이도아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은 일이 우선이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종 격투기 선수들의 개인 트레이너 출신인 배우 마동석은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닥터 챔프', 영화 '심야의 FM', '퍼펙트 게임', '통증', '범죄와의 전쟁'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이웃사람'으로 주연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노리개'에서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도아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반창꼬'에도 출연한다. 현재 '노리개' 촬영을 진행 중이다.
[마동석(왼)과 이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져스트 유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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