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역술인들이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미래 재력 서열 1위로 멤버 규현을 뽑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All the K-pop' 녹화에서는 서울지역 유명 역술인 10명에게 조사한 '슈퍼주니어 미래 부자 서열'이 공개됐다.
집계 결과 '슈퍼주니어 미래 부자 서열' 2위는 연예계 대표 재력가 집안 자제인 멤버 시원이, 1위로는 규현이 선정됐다.
규현의 사주를 역술가들은 "돈에 대한 개념이 가장 강하고, 향후 금전적인 면에서 (슈퍼주니어) 형들을 월등히 뛰어넘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시원이 1위가 아닌 결과에 “여기 있는 출연진과 제작진들 모두의 재산을 다 합쳐도 시원을 돈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며 놀라워했다.
또 결과 발표를 마친 후 MC 붐은 멤버 이특을 향해 "규현에게 잘 해라. 나중에 택시라도 사줄지 누가 아나"라고 덧붙여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퍼주니어의 미래 재력 서열이 공개될 'All the K-pop'는 2일 오전 11시와 밤 11시에 방송된다.
[역술인들이 뽑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미래 재력 서열에서 시원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된 규현(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