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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배우 오연서에 로맨틱한 백허그를 했다.
이준과 오연서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함께 바다로 낚시를 떠났다.
방송에서 이준은 오연서에게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하자고 제안하며 "식싱하니까 우리는 반대로 하자"고 오연서가 남자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을, 이준이 여자인 케이트 윈슬렛 역을 맡았다.
이어 이준은 "다시 제대로 하자"고 말하며 디카프리오로 빙의했다. 오연서가 팔을 뻗고 서자 이준은 자연스럽게 오연서를 뒤에서 안으며 로맨틱한 백허그를 선사했다.
오연서는 "나 감동했다. 우리 너무 로맨틱한 것 같다. 나 60, 70세가 되어도 못 잊을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에 로맨틱한 백허그를 선사한 이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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