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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요계 전설의 디바 윤복희(66)가 데뷔 61주년을 맞아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다.
윤복희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 녹화에 출연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파란만장했던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복희는 자신만의 우여곡절 있는 인생사를 공개하는 한편,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그녀는 60년대 '코리안 키튼즈'로 미국, 유럽, 필리핀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당시를 추억했다. 이는 현재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싸이보다 50년 앞선 것으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에서는 윤복희의 실체를 공개하기 위해 '몰래 온 손님'으로 특별한 손님들이 대거 출연해 그녀의 반전 매력이 낱낱이 공개됐다.
윤복희는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이란 가사로 잘 알려진 '여러분'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요계의 대모다. '승승장구' 윤복희 편은 오는 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승승장구'에 출연한 윤복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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