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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톱6 중 딕펑스가 '살림왕'에 등극했다.
'슈퍼스타K4' 생방송 무대의 뒷이야기를 보여주는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서 톱6 멤버들이 '요리왕'에 딕펑스 키보드 김현우, '분리수거왕'에 베이스를 맡고 있는 김재흥을 꼽았다.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 등 톱6를 대상으로 한 '살림왕' 투표에서 딕펑스 김현우가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슈퍼스타K4' 생방송 진출자들의 음식을 김현우가 책임지고 있는 것. 정준영은 "김현우가 사골을 직접 사 와서 사골 곰탕을 끓여줬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딕펑스의 또 다른 멤버 김재흥을 '분리수거왕'으로 꼽았다. 다른 톱6 멤버들도 김재흥이 궂은 일을 도맡아 한다며 '분리수거왕'에 김재흥의 이름을 올렸다. 유승우는 "(김)재흥이 형은 음식물 찌꺼기 버리는 일을 도맡아 한다"고 전했고, 딕펑스의 박가람은 "김재흥이 막힌 변기도 뚫었다"고 증언했다.
이 밖에 톱6의 밥을 책임지고 있는 홍대광도 김현우 다음으로 '요리왕' 2위에 올랐으며, 로이킴은 '설거지왕'으로 1표를 획득했다. 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엠넷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서는 '살림왕' 딕펑스의 면모가 공개된다.
['살림왕'을 뽑고 있는 '슈퍼스타K4' 톱6.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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