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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당초 일반인으로 알려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의 여자친구가 신인배우 한수현(본명 변수미)으로 알려졌다.
영화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우리도 이용대 선수의 여자친구인지 전혀 몰랐다"며 "한수현이라는 배우가 '수목장'에 출연한게 맞다"고 전했다.
한수현은 '수목장'에서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여고생 역으로 출연, 나무치료사 청아(이영아)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관계자는 "'수목장'이 방송된 게 8월이다. 관계자들도 이용대 선수의 여자친구인지 잘 몰랐다"고 전했다.
'수목장'은 지난 8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방송된 납량특집 2부작 드라마로, 독특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인정 받아 영화로 개봉, 오는 15일 스크린에 첫 선을 보인다.
한편 마이데일리 취재결과 앞서 한수현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각시탈' 단역 오디션에 응시해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배우 한수현, 사진출처 = 영화 '수목장' 예고편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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