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9월 새롭게 창단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2012-2013년 시즌 홈 개막전을 연고지인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시즌 일정에 임박해 창단이 결정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타 구단에 비해 늦은 홈 개막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나, 부천시민과 함께 '즐거운 농구, 건강한 금융'을 캐치 프레이즈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사전행사에서는 농구 슈팅게임을 준비해 슛을 성공시키는 회수에 따라 기부금을 마련해 부천시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을 지원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나눔도 실천할 예정이다.
당일 개막전 행사는 4시부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신인 아이돌 그룹 ‘오프로드’와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화재를 모았던 ‘칸앤문’의 락킹댄스, 그리고 '나는 가수다' 시즌2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서문탁을 초청하여 신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연고지 부천을 중심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농구를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라며 "또한, 한국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새로운 농구 응원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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