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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가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1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런닝맨'은 시청률 1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분의 시청률 17.2%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선 출연진이 사칼라바 부족의 할례 의식을 보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에선 야구선수 추신수와 류현진이 출연해 멤버들과 '초능력 야구' 대결을 펼쳤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 시즌2'는 시청률 15.4%로 지난 4일 방송분의 시청률 16.3%보다 0.9%P 하락하며 '일요일이 좋다'와의 격차가 커졌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2, 승부의 신'은 지난 4일 방송분과 동일한 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그쳤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야구선수 추신수(위)와 류현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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