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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올해 데뷔한 신인가수 주니엘이 신인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니엘은 13일 진행 중인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2 MAMA)' 여자 신인상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2012 MAMA는 올해 열리는 첫 번째 시상식. 특히 올해는 무수한 신인들이 쏟아져 나와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신인상 부문의 온라인 투표에서 주니엘은 41%의 득표율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에일리와 걸 그룹 AOA가 뒤쫓고 있다.
치열한 신인상 전쟁을 앞두고 주니엘은 "워낙 쟁쟁한 후보가 많아 함께 신인상 후보로 거론 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다"며 "신인상은 한 번 뿐인 상이라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니엘은 한편 이달 말 신곡을 발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2010 MAMA의 신인상 후보로 오른 주니엘(위). 사진 = FNC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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