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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종영을 2주 앞두고 있는 '울랄라부부'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2회 연장을 확정 지은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이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는 신현준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남(신현준_은 공항에서 쓸쓸한 표정으로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한손에는 짐가방을 들고 한손에는 비행기 티켓과 여권을 든 채 미련 가득한 표정으로 하염없이 뒤만 바라보는 수남의 모습에 애처로움이 묻어난다.
호텔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수남이 어쩐 일로 출국 준비를 하는 것인지, 이대로 여옥(김정은)의 곁을 떠나는 것인지, 예측불허 결말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오는 27일 종영한다.
[인천공항에서 포착된 신현준.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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