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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건축가 겸 싱어송라이터인 방송인 양진석이 유세윤, 현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코엔 그룹은 양진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러브하우스'에 출연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건축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진석은 1988년 노래그림 1집 앨범으로 데뷔해 지난해 5집 '장소찾기 프로젝트'를 발매하는 등 건축가다운 세밀함으로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싱어송라이터. 현재 양진석은 다양한 음악 활동을 비롯해 강연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양진석은 "코엔 그룹 안인배 대표이사와 '러브하우스' 당시 연출가와 출연자로 처음 만났으며 코엔스타즈의 김다령 대표 역시 라디오를 하던 시절부터 10년 넘게 인연을 쌓아왔다"며 "코엔 그룹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쭉 지켜보면서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사로의 가능성을 봤다. 무엇보다 양진석만의 매력을 잘 해석해주지 않을까 하는 확신이 있기에 코엔에서의 새로운 출발이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엔 그룹 측은 "양진석은 출연자로서의 매력은 물론 제작과 기획의 마인드까지 두루 갖춘 코엔 그룹에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다. 오랜 러브콜을 받아들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양진석이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건축가 겸 싱어송라이터인 방송인 양진석. 사진 = 코엔 그룹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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