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썬더스 해피포인트'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삼성은 "썬더스 해피포인트는 선수들의 개인 성적에 따라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행사다"라고 설명했다.
정규리그 기록을 기준으로 김동광 감독은 1승당 30만원, 이규섭은 경기 출전당 10만원, 황진원은 자유투 1개당 4만원, 이동준은 리바운드 1개당 2만원, 이정석은 3점슛 1개당 10만원, 이시준은 스틸 1개당 5만원을 적립한다.
그동안 서울 삼성은 2005-2006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감독 및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한 성금 1억 2944만원을 희귀 난치병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후원해왔다.
[지난해 성금 전달식 모습. 사진=서울 삼성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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