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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가 떠난 자리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노린다.
지난 15일 '착한남자'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며 종영한 가운데 21일 '보고싶다'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가 경쟁을 시작한다.
특히 '보고싶다'는 이날부터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등 성인 배우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제2막을 열게 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
또 지난 17일 방송된 '보고싶다' 2회 재방송이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 결과 시청률 8.3%(수도권기준)를 기록했는데, 재방송 시청률로는 이례적인 수치라 향후 수목극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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