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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전 부인의 사망 이후 근황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는 김성수가 출연해 딸 김혜빈(7) 양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성수는 여행을 하는 1박 2일 동안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며 '딸 바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성수의 가정적인 아빠 모습도 공개된다. 유치원에 다니는 딸을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해준 것. 김성수는 유치원 수업을 마친 딸을 마중 나가 함께 장을 보는 등 행복한 부녀의 모습도 보여준다.
또 김성수는 딸의 선생님을 찾아가 사건 이후 혜빈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상담하기도 한다. 또래 아이들 같지 않게 의젓한 딸을 보며 "더 좋은 아빠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청춘나이트' 콘서트를 준비하는 김성수의 모습도 공개된다. 같은 그룹 멤버이자 가장 친한 동생인 이재훈과 함께한 녹음실 현장은 90년대 쿨의 무대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재훈과 김성수가 함께 밝힌 앞으로의 활동 계획 역시 공개된다.
김성수가 털어놓은 심경 고백은 22일 오전 9시 10분 '좋은 아침'에서 방송된다.
[딸과 함께 근황을 공개한 김성수(오른쪽).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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