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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혁의 절권도가 돋보이는 영화 '댄스 오브 드래곤'이 내달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댄스 오프 드래곤'은 댄스와 무술을 절묘히 결합시킨 작품으로 춤과 음악 그 모든 것에 사랑에 빠져버린 한 청년이 댄서가 되기 위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장혁은 이번 영화에서 제이슨 스콧 리와 쿵푸 대결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정교함과 힘이 있는 동작 하나하나를 선보이며 무술이 춤에 근접함을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에미(범문방)를 향한 감슴 따뜻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꿈을 쫓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이 담긴 메시지를 선사한다.
한국, 미국, 싱가포르 3국 최초의 합작 영화 '댄스 오브 드래곤'은 승자만 우선시하는 경쟁사회 현실에서 꿈을 향한 노력과 열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댄스 오브 드래곤' 스틸컷. 사진 = 케이알씨지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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