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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3'가 23일 방송부터 '위대한 캠프'를 시작한다.
'위대한 캠프'에선 호주, 미국, UCC 오디션 등 전 세계의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131팀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서바이벌을 펼쳐 24팀만 생존한다.
2박3일 간의 대장정이 담긴 '위대한 캠프'는 첫 번째 미션으로 같은 연령대별 '그룹 경쟁'을 진행했다. 그룹 경쟁은 참가자의 연령에 맞춘 눈높이 시스템으로 10대 그룹, 20대 초반 남자 그룹, 20대 초반 여자 그룹, 25세 이상 그룹 등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뉘었다.
정해진 시간은 단 1분으로 가장 자신 있는 노래를 불러 1분 안에 멘토의 마음을 얻는 방식이다.
예선을 끝내고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 멘토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심사평으로 돌아왔다. 지난 방송에서 음악적 견해 차이로 의견 대립을 보여줬던 김태원, 용감한 형제, 김연우 등 남자 멘토 3인방에 김소현까지 가세해 신랄한 심사평을 펼쳐 참가자들은 눈물바다를 이뤘다.
'위대한 캠프'로 돌입하는 '위대한 탄생3'는 2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MBC '위대한 탄생3'의 멘토 김태원, 용감한 형제, 김소현, 김연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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