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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의 본선 1라운드 촬영현장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K팝스타2'는 23일 오전 본선 1라운드에 참여한 오디션 참가자들의 모습과 첫 촬영에 나섰던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긴장된 표정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K팝스타2'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은 지난 달 23일부터 26일까지 약 4일 동안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즌1 이후 6개월 만에 재개된 촬영에 긴장감과 설레임을 드러내는 심사위원들의 모습과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대기실에 모여 본선 오디션을 준비했다. 오디션을 위해 온 가족이 총출동한 참가자, 홀로 와서 이어폰을 들으며 조용히 연습하던 참가자, 아빠의 기타반주에 맞춰 열심히 노래하던 참가자, 오디션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국까지 날라 온 참가자 등 각각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또 양현석은 설레임을 가득 담은 표정으로 현장에 등장했고, 두 달간 사막을 여행하다가 촬영 이틀 전 귀국했다는 박진영의 얼굴에서는 'K팝스타2'에 대한 남다른 각오가 엿보였다. 시즌1에서 노련한 심사평과 더불어 아름다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보아도 변함없었다.
또한 걸그룹 미쓰에이가 응원 차 'K팝스타2'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진지한 태도로 참가자의 무대에 몰입하며 오디션을 지켜봤던 미쓰에이는 촬영이 끝난 후 무대 뒤에서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K팝스타2' 본선 1라운드는 지난 주에 이어 2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K팝스타2' 본선 1라운드 비하인드 사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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