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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고수가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고수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9박 10일간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수의 아프리카 봉사활동 현장은 오는 24일 오후 5시 35분 KBS 1TV '2012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굶주린 아동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프리카의 현실을 경험한 고수와 황폐한 땅과 부족한 의료시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주민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에 고수는 "하루 한 끼 먹을 식량이 없어, 약 한 알 처방 받을 병원이 없어 죽어가는 아이들이 이곳에 있었다"고 전했따.
또 이번 '2012 희망로드 대장정'은 고수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진심이 깃든 목소리로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고수의 온기 가득한 봉사 활동 현장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난 고수. 사진 = 굿네이버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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