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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중국 영화배우 탕웨이(湯唯)가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의 열애설에 대해 성명을 내고 친구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탕웨이가 23일 오후 중국 언론에 배포한 성명을 통해 김 감독과 좋은 친구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베이징 펑황망(鳳凰網) 등이 당일 보도했다.
탕웨이는 '각계의 친구들에게'라는 제하의 성명에서 "저와 김태용 감독은 단지 좋은 친구일 뿐이다"며 "그가 '만추' 촬영 중에 제게 가르침과 도움을 준 데 감사한다"고 밝혔다. ‘
탕은 아울러 "저는 현재 영화 준비 작업에 바쁘고 여러분의 나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감사하다. 감사하다"며 말미에서 "탕웨이가 이같은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중국의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열애설이 보도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모 월간지가 한국의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를 인용,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고, 지난 10월 부산영화제 기간에도 데이트 장면이 목도됐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자아냈다.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좋은 친구 사이라고 밝혀. 펑황망 보도 캡쳐]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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