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애인 짧은치마 가슴파인 옷 싫다" 보수적 연애관 공개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자신의 보수적인 연애 스타일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그는 "나는 연애를 할 때마다 항상 결혼을 생각할 만큼 매번 신중하고 진지하게 연애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보수적인 스타일이라 이성의 옷차림에도 엄격한데 짧은 치마나 가슴이 파인 옷, 심지어 단추와 단추 사이의 간격이 넓은 셔츠도 싫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이날 박해진과 함께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고 있는 이보영이 상대배우 이상윤의 실제 모습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의 연애관이 그려질 '해피투게더3'는 오는 2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자신의 보수적인 연애관을 밝힌 박해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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