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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록밴드 피아가 KBS 2TV ‘톱밴드2’ 효과를 톡톡히 봤다.
피아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인 가운데 티켓 예매 오픈 3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소속사인 윈원 엔터테인먼트 측이 추가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티켓 구입과 추가판매 문의가 끊이지 않아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며 “특수효과 및 조명장비 등의 위치를 조정해 소량의 추가 티켓만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2월 24일 대구,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도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티켓 구입 전화문의 폭주로 인해 예매가 3시간가량 지연되는 등 최근 종영한 ‘톱밴드2’ 우승 열기가 공연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아는 한편 내년 전국 규모의 투어 공연을 계획 중이다. 피아는 오는 12월 5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연말 콘서트 티켓을 매진을 록밴드 피아. 사진 = 윈원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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