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시청률 상승…정규편성 될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인간의 조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은 시청률 6.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5.0%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인간의 조건'은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양상국, 허경환, 정태호, 박성호가 휴대전화, TV, 인터넷 없이 일주일 동안 생활하는 모습을 다룬 리얼체험 버라이어티다.

4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인간의 조건'은 현재 2회까지 방송된 상태이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정규편성이 될것인가에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불화설이 일기도 했던 김준호가 자신의 아내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준호와 그의 아내. 사진 =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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