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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자하키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하키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12 챔피온스 챌린지 남자하키선수권대회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서 0-5로 패배했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종료 직전에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전에도 3골을 추가로 내줘 패배했다. 하지만 한국은 장종현(김해시청)이 8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남자하키대표팀은 런던올림픽에서 8위로 부진했지만, 이번 대회서 호성적을 올리며 향후 전망을 밝혔다.
[남자하키대표팀. 사진 = 대한하키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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