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비공개 결혼' 대니, 아들 공개 후…

대니, 아들 공개 후 감사인사 "이름은 임준혁"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대니(임태빈, 32)가 아들 공개 후 뜨거운 반응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대니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결혼, 득남) 관련 기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아기의 이름은 크리스찬이고 한국 이름은 임준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대니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아기와 자신이 마주보고 있는 사진으로 변경했다. 이에 대해 대니의 한 측근은 마이데일리에 "대니가 올해 초 LA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3개월 전에 아들을 얻었다"며 "그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한지도 몰랐는데 놀랐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오빠!" "임준혁 이름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니는 미국 채널 엠넷 아메리카에서 음악전문 토크쇼 '대니 프롬 LA(Danny From LA)'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월드투어 차 LA에 방문했던 그룹 빅뱅이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감사인사를 전한 대니(첫 번째)와 아들 임준혁 군(두 번째 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대니 트위터 출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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