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지휘자 금난새가 KBS 2TV '남자의 자격-패밀리 합창단'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금난새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감동을 전한 '패밀리 합창단'의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금난새는 "'패밀리 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이경규씨를 지켜보며 '과연 이분이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취약이라도 놔서 대회에 못 나오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며 "하지만 이경규씨가 자신이 노래가 약하다는 것을 알고 아이디어를 내서 제 역할을 해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금난새가 밝힌 '패밀리 합창단'의 후일담이 담긴 '승승장구'는 4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패밀리 합창단' 후일담을 공개한 금난새.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