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1일 만기 제대 “조용히 나오고 싶었다”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유건(29, 본명 조정익)이 전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방부 국방홍보원 소속으로 현역 복무하던 유건은 지난 1일 제대했다.

유건 소속사 스타폭스 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4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유건이 1일 전역했다. 본인이 조용한 제대를 원했고 소속사 또한 이를 받아 들여 따로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유건은 입대 전 민효린, 이병준, 김윤혜 등이 소속된 스타폭스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 대표는 “전역 후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을 신중히 선정할 예정”이라고 유건의 향후 행보를 전했다.

유건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데뷔해 ‘맞짱’, ‘검사 프린세스’ 등의 작품을 통해 활동해 왔다.

[유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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