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고수·지성·진구, '망가지고 거칠어지고' 그들이 변했다!

시간2012-12-04 11:12:44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고수와 지성, 진구가 스크린을 접수한다.

고수는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 19일 개봉)로, 지성은 영화 '나의 PS파트너'(감독 변성현, 6일 개봉)로, 진구는 영화 '26년'(감독 조근형, 상영 중)로 스크린에 돌아오거나 돌아왔다.

이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에서 지금까지의 캐릭터와는 간극이 있는 색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 변신으로 스크린을 공략하는 것이다.

먼저 고수는 '반창꼬'에서 사고로 아내를 잃고 만 소방관 강일 역을 맡았다. 슬픔 속에 방황하는 깊은 감정선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자신에게 들이대는 이상한 여의사 미수(한효주)와 맞부딪힐 때는 과격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때로는 여자에게 욕도 하고, 술에 취해 괜한 사람과 싸움에 휘말리기도 한다.

결혼 이후 첫 스크린 복귀작인 '반창꼬'에서 고수는 전보다 깊은 감정 연기는 물론, 순할 것 같은 이미지를 벗고 앞뒤 가리지않는 불나방같은 거친 모습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 못지 않게 욕하고 욱하는 한효주를 뒤에서 잔잔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드러날 때 드러나고, 감출 때 감추는 연기의 밀당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지성은 '나의 PS파트너'에서 다소 과감한 베드신을 선보이는 것 이상의 변화를 보여줬다. 7년 연인과 이별 끝에 찌질해지고 마는 모습을 코믹하게 소화한 것에 이어 때로는 자상하고 때로는 박력있는 모습까지 차례대로 선보인다. 큰 폭의 감정변화를 설득력있게 그려냈는데, 이 영화로 지성의 재발견이 가능해졌다는 평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서사를 여배우가 아닌 남자배우가 가져갔다는 점에서도 이 작품이 지성에게 도전작이자 성공작이 된 이유다.

진구는 이들 셋 중 가장 먼저 출발을 알렸다. 영화 '26년'으로 돌아온 그는 그 특유의 거친 상남자같은 이미지를 살려 곽진배라는 광주 건달을 소화했다. 결과는 성공적. 그는 '포텐' 터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면에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26년'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완성도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진구는 단연 돋보였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거친 이미지 속에 감춰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아버지를 잃고 정신을 놓아버린 어머니 아래에서 슬픔을 삼키며 살아간 진배의 묵직한 아픔을 안정적으로 표현해냈다는 면에서 성공적이었다.

이처럼 고수, 지성, 진구는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 액션이라는 제각각의 장르 속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발하며 스크린을 접수했다. 그들이 있어 겨울 극장가는 쓸쓸하지 않다.

[배우 고수(왼)와 지성, 진구. 사진 = NEW·CJ엔터테인먼트·영화사 청어람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썸네일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썸네일

    이준영, 촬영 중 '반전 뒷태' 공개…현장 초토화

  • 썸네일

    ‘암투병 이솔이♥’ 박성광 경사났네, “우와 난다 난다…원형탈모 극복”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결혼 앞두고 불륜설' 박준휘, 우진영과 속옷차림 '발칵'…"뮤지컬 개인사정 동반하차"

  • [공식] MBN "김혜경 여사 밀치는 실수, 대통령실에 사과" (전문)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지상렬, 이대호와 동급 통장 잔액…"편하게 꺼냈다 뺐다 10억"

베스트 추천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영화평론가 출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윤석열 정권 ‘이태원 참사’ 목격 이후 죄책감 생겨”[전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