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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최송현이 서태지의 팬임을 인증했다.
최송현은 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20년 후 커피사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신 오빠님. 원래 커피를 마시지 않는 저이지만 정말 부드럽고 깊은 맛에 감동했어요. 어찌나 그림도 잘 그리시는지. 신용의 상징 서리스타! 다음 20년 후에도 우리 꼭 함께이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송현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서태지 카페(seotaiji cafe)'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그녀는 서태지 모형 피규어를 들고 서태지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최송현은 이어 "우체통에 넣은 소원 20년 후에 꼭 들어주세요. 그 전에 들어주셔도 돼요"라며 서태지에게 편지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배우 최송현. 사진출처 = 최송현 미투데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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