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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NRW 트로피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NRW 트로피대회는 최정상급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 B급 대회지만 김연아의 복귀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새로운 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쇼트프로그램)'와 레 미제라블(프리스케이팅)'을 공개할 예정이라 국내외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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