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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가 본격적으로 랭킹 오디션에 돌입한다.
오는 9일 방송될 'K팝스타2' 4회분에서는 뛰어난 재능으로 당당히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랭킹 오디션은 음악적 색깔, 스타일 등 서로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참가자들을 한 조로 묶어 개별 심사로 랭킹을 매긴 뒤 탈락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합격과 불합격이 아닌 자신의 무대에 대한 평가를 순위로 통보받게 되고, 일정 순위 이상을 받은 참가자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같은 장르에 속한 참가자들끼리 객관적인 실력 차이를 순위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긴장되는 무대다.
또 랭킹오디션은 전원 합격과 전원 탈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과 예측이 전혀 불가능한 랭킹오디션에서 어떤 참가자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등의 영광스런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어떤 반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의 실력이 높아진 만큼 심사위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SM엔터테인먼트 보아의 예측불허 심사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K팝스타2' 랭킹 오디션은 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K팝스타2' 랭킹 오디션. 사진 = 초록뱀 미디어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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