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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노조의 파업과 함께 지난 11개월 간 결방됐던 MBC 'PD수첩'이 오는 11일 재개된다.
7일 오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는 11일 화요일부터 'PD수첩'이 다시 방송된다"고 전했다.
방송 재개 결정에 따라 'PD수첩'은 종전과 같은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PD수첩'은 지난 1월 17일 '허니문푸어, 빚과 결혼하다' 편을 마지막으로 MBC 노조파업과 함께 방송이 중단됐다. 이후 노조의 파업은 중단됐지만 지난 6월 최승호 PD가 해고되고, 이어 작가 6명을 전원 해고되는 등 내홍을 겪으며 11개월 간 장기 결방을 이어왔다.
이후 MBC는 지난 9월 말부터 대체작가를 모집하며 방송 재개를 준비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대체 작가를 선발하는 등 새로운 제작진을 꾸리고 방송 재개를 준비해왔다.
한편, MBC 노조는 'PD수첩'의 방송 재개에 대해 지난달 15일 발행한 비대위특보를 통해 "제작진의 면면을 볼 때 기존의 'PD수첩'처럼 심층취재가 이뤄질 지 의문이다"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11개월 만에 MBC 'PD수첩' 방송을 재개하는 MBC.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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