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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숨겨뒀던 집안 내력을 전했다.
정주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 33번째 오디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센 사람' 편 녹화에 출연해 그동안 밝힌 적 없던 든든한 집안 스펙을 공개했다.
올해 데뷔 8년차인 정주리는 "부모님이 동두천에서 가장 큰 채소 도매상을 하고 20년 넘게 단 한 번도 경기를 탄 적이 없다"며 적극적으로 집안배경을 자랑했다.
이어 정주리는 "나와 동생 모두 각자 자기 길을 가고 있어서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을 성실한 사위를 찾고 있다"고 진지하게 공개구혼에 나섰다.
또 정주리는 연애관에 대해 "한번 사귀면 상대 남자가 절대 나를 못 떠난다"고 이야기 하며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MC 고현정은 "정주리가 나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소유했다. 한수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정주리의 숨겨진 집안 배경은 7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고쇼' 정주리.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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