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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9억번 재생됐다.
7일 싸이의 정규 6집 '싸이육갑(싸이6甲)' 타이틀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9억 뷰를 넘어섰다.
지난 7월 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9월 4일 1억 뷰를 달성한 이후 공개 146일만인 7일 오후 1시 30분께 9억뷰를 달성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달 24일 8억 369만뷰를 기록하며 기존 유튜브 역대 1위를 달리던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제쳤다. 공개한지 약 3개월 반이 지난 '강남스타일'이 33개월 반이 지난 비버의 '베이비'의 기록을 넘어서며 놀라움을 안겼다.
싸이는 한편 월드 뮤직 어워드(WMA)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월드 베스트 송, 월드 베스트 비디오, 월드 남자 아티스트까지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월드 베스트 비디오 부문에는 '강남스타일'의 현아 버전인 '오빤 딱 내 스타일' 역시 나란히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강남스타일'로 9억뷰를 달성한 싸이.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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