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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그룹 유리상자 이세준이 멤버 박승화의 인터넷 쇼핑몰 사랑을 폭로했다.
이세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서 "15년 동안 받은 선물이라고는 인터넷 쇼핑몰 적립금으로 산 티셔츠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는 박승화가 인터넷 쇼핑 마니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승화는 인터넷 쇼핑 노하우에 대해 "사이즈에 딱 맞는 옷이 배송되면 소매 길이부터 어깨너비 까지 꼼꼼하게 길이를 재야 한다"며 "다음에 구매할 때 그걸 기준으로 하면 실패율이 낮다"라며 마니아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같은 쇼핑물을 이용하다 보면 적립금이 많이 쌓인다. 5개월마다 티셔츠 한 장씩은 공짜로 얻는 기분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세준은 "15년 동안 박승화와 활동하며 딱 한 번 선물을 받았다"며 "적립금으로 산 티셔츠였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박승화의 쇼핑 노하우가 밝혀질 '퀴즈쇼 사총사'는 오는 9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박승화의 인터넷 쇼핑 사랑에 대해 폭로한 이세준(오른쪽).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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