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 이재하 단장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이재하 FC서울 단장은 1987년 LG전선(현 LS전선)으로 입사해 1991년 LG스포츠로 전배하면서 축구행정가로서 출발을 시작했다. 마케팅팀장, 사무국장, 경영기획부문장, 축구·배구 부단장을 역임하며 스포츠행정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2012년 축구단장 첫 해에K리그 챔피언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이 밖에도 이재하 단장은2005년 마케팅팀장을 역임할 당시 시즌 최다관중 등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FC서울이 제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공로를 세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갤럭시, 보카주니어스, FC도쿄 등과 같은 해외 유명 클럽과 친선경기를 개최하면서 한국프로축구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프로축구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축구행정 전문가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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