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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자신의 술버릇을 고백했다.
신화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 각자의 주량과 술버릇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차례로 자신의 술버릇을 털어놓던 멤버들은 김동완의 차례가 되자 기다렸다는 듯 “술자리에서 과격해진다”, “뽀뽀요구가 많아진다”는 등의 폭로를 이어갔다.
멤버들의 말에 당황하던 김동완은 잠시 후 오히려 “헤어진 여자에게 전화를 걸기도 한다”며 자신의 술버릇을 솔직하게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멤버 신혜성이 “술 먹고 전화 걸어 좋은 결과가 있었냐”고 묻자, 김동완은 “항상 안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김동완은 취중전화로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전국의 헤어진 연인들을 향한 충고의 메시지를 남겨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김동완이 시청자에 남긴 메시지가 공개 될 ‘신화방송’은 9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술버릇이 공개된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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