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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보다 완벽한 복귀는 없다. ‘피겨퀸’ 김연아(22,고려대)가 올 시즌 여자 싱글 최고점수를 받으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김연아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서 열린 2012 NRW트로피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 60.82점과 예술점수 69.52점을 받아 129.34점으로 전날 쇼트프로그램(72.27점)과 합쳐 종합점수 201.61점을 기록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제니아 마카로바(러시아,159.01점)과는 무려 42.6점 차이였다.
각종 기록도 갈아치웠다. 김연아는 올 시즌 최초로 200점대를 돌파했다. 개인 통산 4번째 200점 돌파다. 또한 동시에 아사다 마오(22,일본)가 작성한 시즌 최고점수(196.80점)도 경신했다.
이날 뮤지컬 ‘라미제라블’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에 맞춰 김연아는 애절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점프도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연기 막판 한 번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지만 노련하게 위기를 넘기며 경기를 슬기롭게 마쳤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서 당초 목표였던 최소기술점수(TES)를 가뿐히 넘어서며 내년 3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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