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희열, 이상한 덧셈으로 굴욕, '7+5=14?'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유희열이 덧셈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에서는 윤상, 유희열, 윤종신이 함꼐한 가사도 섬마을 음악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내 취침을 걸고 윤상팀(윤상, 윤종신, 이수근, 김종민, 주원)과 김승우팀(김승우, 유희열, 차태현, 엄태웅, 성시경)으로 나눠 서바이벌 3종 경기를 펼쳤다.

먼저 진행된 게임은 '더하기를 하자'. 이수근은 "유희열을 한방에 보낼 숫자가 있다"며 "7 더하기 5"를 외쳤다. 이에 유희열은 자신만만하게 "14"를 외쳤다. 이수근이 제시한 문제의 정답은 12다.

이 모습을 본 이수근은 서울대 출신인 유희열에게 "너 이 다음에 대학이나 가겠니?"라고 놀러 굴욕감을 더했다.

[덧셈 굴욕을 당한 유희열.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