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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6인조 아이돌 보이그룹 B.A.P(비에이피)가 싸이, 이병헌, 슈퍼주니어와 함께 '한류우드'로 소개된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B.A.P가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세계 34개국 1억 8500만 가구에 방송되는 한국 알리기 다큐멘터리에 소개된다"고 밝혔다.
'코리아 넥스트'라는 타이틀의 이 다큐멘터리는 총 5편으로 구성, 편당 30분 분량으로 K팝부터 한국의 자연, 전통문화, 종교, IT 산업까지 다양한 소재를 통해 한국의 미래를 조명할 계획이다.
B.A.P는 이 중, 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한류우드를 찾아서'에서 차세대 K팝스타로서 가수 싸이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그리고 배우 이병헌과 나란히 소개된다.
특히 B.A.P와 함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의 기획자인 원근연 부사장도 함께 출연, K팝이 만들어지는 시스템과 B.A.P가 데뷔 과정 및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을 수 있었던 비결 등을 들려줄 전망이다.
이에 앞서 B.A.P는 지난달 30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2 MAMA'에서 '엠넷 피디 선정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9일에는 유럽인들의 투표로만 결정되는 K팝 시상식인 'So-loved Awards 2012'에서 '남자 신인상'과 '베스트 안무상' 수상했다.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한류우드 중 한 팀으로 소개될 B.A.P. 사진 = TS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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