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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고남순(이종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다.
이종석은 최근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 촬영에서 한파에도 불구하고 아찔한 와이어 장면을 멋지게 소화했다.
이번 와이어 장면에서는 평범한 학교 생활을 이어왔던 고남순(이종석)의 감줘져 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이종석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에도 불구하고 4층 높이의 아찔한 학교 옥상 위 와이어 줄 하나에 의지한 채 열연을 펼쳤다. 당시 촬영을 지켜보던 학생들과 스태프들은 이종석의 아슬아슬한 촬영이 무사히 끝나자 큰 박수 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꿈도 장래희망도 없이 쳇바퀴 돌아가듯 무의미한 학교생활을 보내던 고남순이 왜 그렇게 고달픈 학교생활을 해야만 했는지 조금씩 밝혀지며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고남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질 '학교 2013'은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아찔한 와이어 장면을 촬영한 이종석. 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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